World Cup Portugal day 6

World Cup Portugal day 6

스카이팀장 0 3,940 2014.07.03 00:06:55
안녕하세요~패러글라이딩 월드컵 포루투갈 6일째 대회 소식입니다.오늘은 강풍 예보로 인해 비교적 짧은 총거리 58km의 레이스 투골 경기가 성립되었습니다. 약 60km의 거리를 거의 모든 선수들이 1시간30분대에 들어오는 정말 숨죽이는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였습니다. 특히 2분사이 50여명의 선수가 골에 들어오는 광경이 골에서 펼쳐졌으며 강풍예보와는 달리 바람은 비교적 세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경기 초반 이륙장앞에서 2200m 정도의 운고를 보였으나 경기가 시작되고 스타트후 구름한점 없는 블루써멀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고도가 올라가지 않아 경기초반 개글링중 충돌위험이 다소 있어 긴장감을 더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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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항상 작은차를 타기 위한 치열한 자리쟁탈전이 벌어집니다. 부지런히 차를 골라 자리를 잡지 않으면 버스를 타고 산밑에 까지 이동후 다시 차를 갈아타야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경기까지 바쁠수 밖에 없기에 한번에 가기위해 차앞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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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깨끗한 하늘...경기전 자유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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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장엔 무엇을 위한 건물인지 타워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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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강한 바람이 예보되었으나 경기엔 전혀 지장이 없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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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위해 준비된 컵라면 뜨거운물..이곳도 라면을 좋아하는지 점심도시락으로 컵라면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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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타스크..비교적 쉬운코스로 어제와 같은 골입니다. 변수가 거의 없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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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전 개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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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전 고도를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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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색션 통과후...치열했던 레이스가 끝나고 거의 모든 선수가 골에 들어오는 진풍경....누구하나 비행못하는 선수들이 없는것 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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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풍경...5분사이 100여대의 글라이더가 골라인을 통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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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중인 임문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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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에 들어온 많은 선수들....조금은 아쉽고 변수를 만들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하루입니다.그러나 내일은 바람이 좀 강하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프랑스 월드컵에 이어 이번 포루투갈까지 스페인의 펠릭스 선수가 다시한번 우승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비행하는것을 보면 너무 깔끔할 정도로 요즘 최고의 컨시션을 유지하는듯 합니다. 아크로바틱선수에서 이젠 크로스컨트리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경기결과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포루투갈 월드컵 6일차 결과 보기 클릭~!



포루투갈 월드컵 종합 결과 보기 클릭~!


출처 한국활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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