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는 무순위 청약 제도 개선을 앞둔 '줍줍' '로또 청약' 막차 아파트와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직방이 운영하는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공개한 '2025년 1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방문자수 15만5884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1만2032가구 규모 대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4년 연간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꾸준히 높은 방문 수를 유지하는 곳이다. 마찬가지로 9510가구 대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13만1470명)도 3위였다.
2위는 세종시 소담동 소재 ‘새샘마을7단지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13만9480명)가 차지했다. 이 단지는 지난 2월6일과 7일 이틀간 잔여세대 3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면서 '줍줍' 막차로 관심을 모았다.
마찬가지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10만5728명)와 ‘북수원자이렉스비아’(9만1450명)도 각각 5위와 7위에 자리했다.
정부가 이르면 5월부터 무순위 청약 자격을 무주택자로 한정함에 따라 제도 개편 전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가 몰리며 무순위 청약 단지가 순위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유일한 분양 단지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는 1~2월 두 달 연속 호갱노노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방문자 수 12만7134명을 기록해 종합 4위에 올랐다.
2월 들어선 토허제 관련 단지인 ‘잠실엘스’(6위, 10만4940명), ‘고덕그라시움’(9위, 7만6051명) 등 잠삼대청 인근 지역 대단지가 순위권에 들기 시작했다.
3월 토허제 확대 재지정 이후에는 강동구와 마포구 아파트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마포구의 대장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최종 10위(7만1627명)를 기록한 게 대표적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1분기는 청약시장 내 가격 경쟁력과 정책 수혜 여부가 단지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토허제 지정 해제 및 재지정에 따라 시장 관심 단지가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처럼 청약시장에서는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이동이 뚜렷하게 감지되며, 가격 경쟁력과 규제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구미 대광로제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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