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14주째 떨어지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매매가격과는 달리 2주째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 세종시 아파트는 지난 주 0.02% 내린 것보다 무려 0.07%가 떨어져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 -0.09%에 이은 대전, 광주와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내린 수치로 서울이 0.11%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지난 주에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올들어 14주째 내림세를 기록하면서 부동산 경기침체를 반영했다.
올해 전체 통계도 세종은 -1.04%로 대구(-1.4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됐다.
매물 적체가 지속되면서 고운·새롬·소담동의 중대형 규모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1.02%, 수도권 0.0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울산(0.08%), 전북 (0.02%)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하락했다.
이와는 달리, 세종시 전세가격은 0.03%가 상승해 2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누계는 -0.28%로 떨어져 역시 3월들어 반등세는 기록했지만 매매가격과 함께 동반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정·고운·대평동 및 조치원읍에서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울산이 0.09% 올라 전국 최고를 보였으며 대구, 광주,대전,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출처 : 판교디오르나인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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