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메모리반도체가 받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주로 양산형으로 생산되는메모리반도체는 고객이 주문해 맞춤형으로 만드는 시스템(비메모리)반도체보다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은메모리반도체비율이 큰 나라다.
지난 1분기(1일 기준) 한국의반도체수출액 가운데 63.
특히 고대역폭메모리등 첨단반도체생산을 우리 기업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 충격을 빗겨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관세가 곧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잖아요.
특히 한국산반도체가 포함된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품목별 관세 부과가 다른 국가로 수출되는 중간재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제조된 고대역폭메모리(HBM)가 대만으로 수출돼 현지에서 인공지능(AI) 서버 랙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에서 수출될 경우 관세.
메모리반도체가격 약세와 특히 파운드리 부문 적자 확대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다만, 이번 1분기 성적이 '바닥'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는 우리나라의 2월 경상수지가 나오는데요.
앞서 1월엔 2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한미반도체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인 '열압착(TC) 본더' 가격을 25% 인상한다.
이는반도체업계에서 장비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드문 만큼 주목받는 사안이다.
31일, 한미반도체는 국내 고객사에 4월 1일 자로 TC 본더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 정책을.
우리 한국의반도체회사 입장에서는 관세만큼메모리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거죠.
아무래도 (거래처의) 구매량이 좀 줄어들겠죠.
] 당장 현지 공장을 늘리기엔 수십조 비용 대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결정이 쉽지도 않습니다.
다만 수입하는 입장인 미국 엔비디아도 직격탄을 맞아 업계 전반의 폭탄.
현재 SK하이닉스는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국내 생산하지만, HBM의 재료 격인 D램메모리는 구형 위주로 40% 가량을 중국에서 만든다.
SK하이닉스의 이런 사업 구조는 미국의 전임 바이든 행정부가 대(對) 중국반도체수출을 통제할 때는 강점으로 꼽혔으나, 트럼프 정부가 제재보다 관세를 무기로.
특히 2·4분기부터메모리반도체가격 상승 기대감과 함께 업황 회복이 예상되던반도체업계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는 트럼프 정부의 품목별 관세 '가이드라인'이 나오길 기다리며, 상황을 긴박하게 지켜보고 있다.
결국반도체주요 수요처는 미국 빅테크 기업이고, 미국반도체.
세계 최대 수요국인 미국이 관세를 매긴다면메모리반도체가 주력인 한국 기업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미국 내반도체가격이 오르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빅테크들이 투자를 줄여 시장이 다시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는 작년 한국의 수출 1위(1419억달러) 품목이다.
국내반도체관련 주식들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1조 7483억 원을 순매도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6.
37% 급락한 18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D램 업황 개선과 고대역폭메모리(H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