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조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한에이비엘바이오가 추가 계약 성과를 자신했다.
대형 계약으로 기술력을 확인한 뇌혈관장벽(BBB) 플랫폼 적용범위 확대를 기대했다.
이상훈에이비엘바이오대표 [에이비엘바이오유튜브 발췌.
이번에 기술 이전한 ‘그랩바디-B’를 포함한 4개의 개발 로드맵으로 꾸준히 기업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에이비엘바이오대표는 9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그랩바디-B의 치료 접근법 및 타깃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올해 뇌혈관 장벽 셔틀.
종'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신약 연구개발 분야 '3대장'으로 꼽혀온에이비엘바이오.
지난주는 임상 단계에서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이 애매한 임상 데이터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오락가락했다.
이상훈에이비엘바이오대표가 9일 온라인 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성사시킨 4조원가량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의 의미를 조명하고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에이비엘바이오공식 유튜브 캡쳐에이비엘바이오가 지난 7일 체결한 총 4조원 규모의 기술.
열린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5)’에서 ‘ABL30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ABL301은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파킨슨병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
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를 활용해 복수의 새로운 표적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관련 기술·노하우 등을 이전하고, GSK는 전임상·임상 개발, 제조, 상업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최대 4조원 규모의 뇌 전달 플랫폼 기술을 수출하면서 상승세다.
파킨슨병을 비롯한 퇴행성뇌질환에 대한 진단과 예방, 약물 개발, 임상시험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에 발표한 ABL301은에이비엘바이오'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 파킨슨병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전달해 치료.
지난 2020년 미국 머크(MSD)와 4조6천억원대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뇌혈관장벽(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