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지원금을 무기로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주요 명문대에 반(反)DEI 정책을 강요하고 있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전방위로 탄압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육군은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포함한 주요 군 도서관에 “능력주의를.
“하버드대는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불법적 시도를 거부하는 모범을 보였다.
다른 대학들도 따르길 바란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세금 제도를 이용해 (대학을) 협박하는 행위는 푸틴식 독재 정권이나 할 짓이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겸 전하버드대총장).
하버드대, 작물 꽃가루받이 할 로보비 개발 잠자리 다리 모방, 착륙 안전성 높여 로봇 꿀벌이 잠자리에게 착륙법을 배웠다.
10년 넘게 개발해온 로봇 꿀벌이 비행에 이어 착륙까지 성공하면서 실제 활용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버트 우드 미국하버드대공대 교수는 “초소형 비행 로봇.
미국하버드대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로봇 '로보비(RoboBee)'에게 안전한 착륙 장치가 장착됐다.
길고 얇은 다리 때문에 '거대 모기'라는 별명이 있는 곤충 각다귀에게 영감을 받았다.
로버트 우드하버드대마이크로로봇연구소 교수팀은 각다귀의 착륙 방법에서 영감을 받은 안정적인 착륙장치를 개발하고.
하버드대입자물리학 박사 학위를 가진 윌 스피어먼은 리버풀 분석(research) 총괄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스피어먼은 박사 시절 무질서해 보이는 입자들이 공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규칙을 찾아내는 연구를 했다.
입자를 선수로, 공간을 그라운드로 치환한 셈이다.
케네스 로고프하버드대교수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트러스의 감세 정책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낮다며 “트럼프의 유급 홍보담당자가 아닌 사람들 중에서 그 정책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코노미스트다.
지난해 트럼프 당선 직후 내놓은 ‘국제 무역 체계 재구성을 위한 사용자 가이드’ 보고서에서 1985년 프라자 합의와 같은 일명 ‘마러라고 합의’를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해 무역적자를 해소하고 제조업 유턴을 도모하자고 제안하면서 유명해졌다.
미국 명문하버드대에 이어 컬럼비아대도 반(反)트럼프 행보에 가세했다.
지난해 교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장이 잇달아 사임하는 등 홍역을 치렀던.
해당 서한은 앞서 앨런 가버하버드대총장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개 충돌하고, 연방 정부가 수십억 달러의 지원금을 동결한 직후에 발송됐다.
하버드대저항에 연대 나서 미국하버드대가 교내 반유대주의 청산을 명목으로 학사 운영에 개입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반기를 든 가운데 또 다른 명문 사학인 컬럼비아대도 저항을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클레어 시프먼 컬럼비아대 총장 대행은 전날 밤 대학 구성원에게 보낸.
하지만하버드대는 지난 14일 "어떤 사립대학도 연방정부의 지배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반기를 들었고, 트럼프 행정부는 실제 22억6000만달러(약 3조222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