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음료수 소비도 많이 늘어날텐데.
오늘(1일)부터 시중에서 파는음료가격이 또 줄줄이 오릅니다.
청소년이 선호하는 에너지음료한 캔에 든 당류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섭취 권고량의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해당음료2개만 마셔도 기준치를 훌쩍 넘는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과다 섭취는 청소년기의 비만, 고혈압.
픽사베이 세간에서 흔히 ‘건강음료’로 여겨지는 과일 스무디가 사실은 콜라 등 액상과당 탄산음료만큼 몸에 해롭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싯대학병원의 내분비내과 자문의인 데이비드 캐번 박사는 많은 이들이 시중의 인기.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 설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캐번 박사는 과일 스무디를 "섬유질이 약간 첨가된 매우 달콤한음료"라고 지적했다.
캐번의 주장을 뒷받침할 연구 결과도 있다.
2013년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과일을 통째로 먹은 사람과 과일 주스.
9티스푼 설탕과 비슷한 양의 당분이 포함돼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모든 과일은 스무디로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매우 달콤한음료로 변한다.
섬유질이 일부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스무디의 설탕 함량은 콜라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고량(50g)의 4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이 선호하는 에너지음료에는 1캔당 당류가 평균 35g으로,음료한 캔.
대마초 성분을 극소량으로 넣어 만든음료를 만들어 파는 업체 '브레즈'의 최고 경영자(CEO)인 아론 노스비쉬(32)가 브레즈의음료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주(州)가 늘면서 유사 제품으로 억만장자가 된 사례.
과일을 갈아 만드는음료인 '스무디'가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만큼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과일을 갈아 만드는음료인 '스무디'가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만큼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가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상품을 들고 있다.
ⓒGS리테일 “‘프라임’ 브랜드에서 출시된 에너지음료를 통해 이온음료‘하이드레이션’ 상품을 접하게 됐죠.
때 마침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온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