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았다는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커피전문점 ‘메가MGC커피(메가커피)’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는메가커피제재를 시작으로 bhc와 샐러디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서울시내 한메가MGC커피매장의 지난달 1일 모습.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의 2024년 매출액은 4,660억 원.
메가MGC커피(메가커피)·컴포즈커피등 저가커피프랜차이즈의 약진으로 카페 업계 지각 변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
특히메가커피의 경우 커피빈·할리스 등 기존 대형 카페들의 매출과 수익성을 뛰어넘은 데 이어 '업계 매출 2위' 투썸플레이스의 자리까지.
메가MGC커피XNCT WISH, 여름시즌 신메뉴 8종 출시.
/그래픽=비즈워치 저가커피대표 브랜드인메가MGC커피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홈페이지에 기재한 일부 디카페인커피의 '카페인 함량' 때문이다.
통상커피는 용량이 커지면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의 개수가 증가하는 만큼 카페인 함량도 늘어날 수밖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 고가 프랜차이즈는 꾸준히 매출을 끌어올렸고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등 저가 브랜드도 가성비를 앞세워 급성장했다.
반면 중가커피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디야는 매출과 가맹점 수가 모두 줄며.
전가한 것 아니냔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빽다방, 더벤티커피등 저가커피브랜드가 줄 지어 있는 모습.
"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달린 한 댓글이다.
최근 블라인드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 참조)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지난달 21일부터 아메리카노 등 일부 메뉴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메가MGC커피가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조정한 것은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아메리카노(HOT) 가격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