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9.
유발해 한반도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 우리나라에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대구경북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7월은 한반도 동쪽 고기압성 순환 강화로 평년보다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20~8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10~60㎜ ▲대전·세종·충남 10~50㎜.
사근진 바닷가에서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고 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강수량이 평년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흥해읍 곡강천 상류가 말라있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5월 가뭄 예.
행정안전부는 5∼7월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비가 내린 9일 오후 경기 구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5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은 평년(1991.
기후변화와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말라 죽은 제주 구상나무.
제주도 제공 올해 5월과 7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5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예년 같으면 봄 가뭄 탓에 물 댈 일이 걱정이지만, 올해는 그런 시름이 사라졌다.
지난 겨울과 올봄 내린 적잖은강수량덕분이다.
13일 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와 생활·공업용수 댐 수위가 모두 평년을.
지역에 기상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5∼7월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라고 11일 내다봤다.
5월과 7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