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5일부터 전국 티(T)월드 직영점·대리점의 신규 영업을 중단한 가운데, 통신 3사 가입 업무를 모두 처리하는판매점에 대한 보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봉호 에스케이텔레콤 엠엔오(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6일 서울.
대리점과 달리 여러 통신사를 함께 취급하는판매점.
/사진=이정헌 의원실 제공 대리점과 달리 여러 통신사를 함께 취급하는판매점.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트래블쇼 & 한국축제박람회'는 지역 축제와 전국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대상 브리핑에서 “오는 5일부터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중단하는데 이는 2천6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만 대상”이라며 “판매점의 경우 SK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지 않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심.
개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가입을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를 모두 취급하는 온·오프라인판매점의 SKT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 업무는 유지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를 포함한 경영진이 2일 서울 중구 SKT.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중단하지만 이는 26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만 대상"이라며 "KT, LG유플러스 등도 모두 다루는 '판매점'의 경우 SK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지 않고 있어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2일 밝혔다 .
이어 "판매점은 대리점보다.
이번 조치로 발생한 대리점의 영업 손실은 회사가 직접 보전하기로 했다.
이번 신규모집 중단 조치 대상에 휴대폰판매점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도매대리점에서 공급하는 유심 재고가 부족함에 따라 사실상 신규 개통이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 시내 한 복권판매점모습.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총 3조 616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3조 3790억원)보다 7% 늘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만큼 복권을 판매하게 된다면 연간 판매액이 7조원을 넘을 전망.
그러나 번호이동 가입자의 위약금 면제 여부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판매점은 제외 유영상 SKT 대표는 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저희 미숙한 대처로 인해 발생한 생생한 현실이자 뼈아픈.
제1169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2등 당첨 번호가 10개가 한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와판매점과 동일인 구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같은 사람이 구매한 거라면 당첨금만 4억원이 넘는다.
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제1169회 로또 1등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