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 받은 샤넬 가방을 김건희 여사의최측근수행비서에게 전달한 정황을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의 비서는 이 샤넬 가방에 웃돈을 얹어 다른 제품으로 바꿨는데, 최종 종착지가 김 여사가 아닌지 검찰이 집중 수사.

김 여사의 수행비서가 이렇게 전달받은 최소 2개의 샤넬백은, 웃돈이 얹어져 다른 제품.

얼마 전 선거 유세 중이던 시장 후보가 총에 맞는 장면이 생중계돼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엔 멕시코의 수도 한복판에서 시장의최측근2명이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앵커] 검찰이 최근 김건희 여사의최측근인 수행비서 유 모 씨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유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샤넬 가방 2개를 전달받은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조만간 유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최측근으로 꼽히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22일)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님을 만나 여러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

걱정이 많으신지 이런 저런 말씀이 계셨다"고 썼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선거는 끝나야.

법사' 전성배 씨의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 전 고위 간부 측에서 구입한 '샤넬백' 2개가 김 여사최측근에게 전달된 증거를 포착했습니다.

김 여사의 비서가 이 가방들을 다른 샤넬 제품들과 교환하는 과정에서 전달 정황이 드러났는데.

최근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통일교 전 본부장이 처제 명의로 두 차례 가방을 구매한.

번거로울 것 같아서 가족들 제외하고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과 밥이나 먹자고 해서 모였다”고 말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의최측근으로는 스타일리스트 김이주, 메이크업 아티스트 길경아, 헤어 담당 김진화가 찾아왔다.

이들은 두 사람에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

샤넬 제품 등의 실물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쌍용 센트럴타워

유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김 여사의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 대통령실 부속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김 여사를 보좌했다.

있던 이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

멕시코 현지 매체 엘파이스 등을 종합하면 20일 오전 7시(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