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겠지만 선배들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롤모델인 아버지(김삼영 전 강원 양구군청 역도선수)처럼실업팀에 입단하는 것이 꿈"이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간 차준환 선수가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보를 또 한 번 보였습니다.

피겨 선수로는 처음으로실업팀에 입단한 건데요.

23개 종목 25개 팀을 꾸리고.

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신규 창단하고 차 선수를 영입했다.

이번 피겨팀 창단으로 서울시가 운영하는실업팀은 하계 20개, 동계 6개 등 총 26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시청 소속실업팀에는 총 189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15세이하부 장사급서 우승한 양현우(성남 야탑중)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실업팀에 입단한 이후 장사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첫 우승을 쟁취한 양현우(15·성남 야탑중)의 꿈.

용인 힐스테이트 마크밸리

대구에서 열린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강원 고성군 여자사격선수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사격실업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2위, 개인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8.

6층 영상회의실에서 입단식을 열고, 차 선수에게 서울시청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차 선수는 국내 피겨 선수로는 처음으로실업팀에 소속돼 활동하게 됐습니다.

비인기 종목이나 민간 후원이 부족한 종목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인 서울시.

차준환은 피겨 선수 최초로실업팀에 입단했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동료나 후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 기쁘다"고 말.

열린 서울시청 피겨팀 입단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4)이 피겨 선수 최초실업팀에 입단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차준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대비, 동계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창단했다.

차 선수의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은 피겨 선수가실업팀에 들어가는 최초 사례다.

차 선수는 "국내에서 첫실업팀입단을 하게 돼 뜻깊고, 제 개인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전반에도.

동래구태권도실업팀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5인 단체전 우승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