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던 울산에서도 비상계엄을 심판하려는 표심이 강하게 나타나며 더불어민주당에 역대 최고득표율을 선물,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21대 대선 최종 개표 결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
42%의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 등이 반영돼 탄핵 뒤에 치러진 선거임에도득표율50%를 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득표율은 이재명 대통령이 권한을 과도.
관외·재외투표서 김문수 앞서… 보수 텃밭 균열 조짐 노무현 이후 역대 민주당 계열 후보 최고득표율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치고 취재진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경기 이천시 등 경기도 도농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이 이례적인득표율을 기록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6일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를 비롯해 가평군·양평군·연천군·여주시·포천시.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울산은 역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고 부울경 지역에서도 이 후보의득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힘 대선득표율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득표율1위를 기록했던 남구 봉선2동은 이번 대선에서 동구 지산2동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제21.
21대 대통령선거 광주광역시 구별득표율현황.
6월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각각 84.
87%라는 압도적득표율로 당선의 기반을 다졌다.
하지만 일부 지역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득표율이 나와 지역 국회.
/// 이번 선거에서도 도민들은 민주 진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전남지역득표율은 85.
8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권 교체와 내란 세력 청산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분명하게 보여.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가 이번 21대 대선 결과도 적중시켰다.
다만 지난 다섯 차례 대선에서 당선인뿐만 아니라 각 후보의득표율까지 높은 정확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대선에선 실제득표율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출구조사 결과득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