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한 구간 종착지 겸 출발지이자고성8경중 설경으로 이름난 곳이다.
마산봉이라는 이름은 산정이 동서로 길게 이어져 말등 같다 해서 붙여졌다.
마을에서 올려다보면 마산봉은 순백의 춘설을 뒤집어쓰고 봉긋 솟아 있다.
폐쇄된 리조트 인근에 마산봉 들머리가 있다.
화진포와 송지호는고성 8경중 하나로,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지난해에는 약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했다.
화진포 자전거 둘레길은 총 10km로, 자전거로 45분 정도 소요되며, 짧은 코스로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경유하는 5.
밀양8경중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표충사와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생긴 커다란 소인 호박소가 인접하고 있다.
자연휴양림 내에서 별자리, 달, 화성, 목성 등을 관찰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사전에 신청할 경우 요가 체험도 할 수 있다.
8경중 하나인 '비암 효종' 연기팔경율시(八景律詩) <1> 登臨唐岫翠嵐晴(등림당수취람청) 당산에 오르니 푸른 기운 역력하고 更有挾仙麗古城(갱유협선려고성) 신선이 머무는 곳엔 고려 옛 성 있다네.
月白砧園秋杵亂(월백침원추저란) 달 밝은 침산에는 다드미 소리 요란하고 雲深碑寺曉鍾鳴(운심비사효종명) 구름.
강원고성이 낳고 속초가 기른 이성선(1941~2001)이 바로 그다.
그가 속초의 풍경을 두고 남긴 표현이 있다.
“속초가 속초일 수 있는 것은 청초와 영랑, 두.
예부터 속초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야(所野·속초의 옛 이름)8경’이라 불렀는데 이 가운데 ‘청호마경’(靑湖磨鏡)이 바로 청초호의 풍경을 노래한.
경(景)의 유래는 중국의 소상8경(瀟湘八景)을 본떠 붙였다는 것이 통설이다.
우리나라에선 관동팔경이 대표적이다.
그중 총석정과 삼일포는 북한에 있고, 망양정과 월송정은 울진에 속한다.
강원도에는 강릉 경포대와 삼척 죽서루,고성청간정이 팔경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죽서루는 지난 2023년 말.
부산에서 강원도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 중 중간에 위치한 영덕 구간을 '블루로드'라 부른다.
영덕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대게누리공원부터.
단, 망태봉에 오르면 '통영8경'으로 꼽히는 등대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소매물도를 올라 등대섬까지 닿는 트레킹 코스는 가파른.
현재 공사 중인 강릉에서 속초를 거쳐 제진(고성)에 이르는 철도까지 개통되면 부산에서 최북단 DMZ까지 직통으로 기차여행이 가능해진다.
호수 서쪽 언덕 위에는 관동8경중 1경인 경포대(보물 2046호)가 있다.
호수를 바다와 단절시키는 경포호 동쪽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룬다.
범바위는 속초8경중 하나인 영랑호를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 받던 곳이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 관계자는 한국일보에 "한번 훼손된 자연물은 원상 복구가 불가능한데 돌가루로 메워 놓고 원상 복구라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며 "잘못된 행정 탓에 소중한 명소가 훼손된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곳에서 마주하 는 일몰은 홍성군이 선정한 '홍성8경' 중 하나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대구 앞산해넘이전망대 대구의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새해를 맞이할 일출 명소고성공현진해변 동해안 최북단 지역인고성은 푸른 바다를 간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현진해변은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