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울산교육계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헌법 교육 특강’을 앞두고 시끄럽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문형배(사진)전 헌법재판소재판관은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는 교육받을 권리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되고, 민주시민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몫의 새 헌법재판관후보군에 포함된 이승엽(53·사법연수원 27기·사진) 변호사는 자신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의중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취지.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청 연사로 나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재판관은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교육의 헌법적 의미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재판관이 전라남도 순천을 방문해 “교육은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는 힘이자, 국가 정체성을.
정정미 헌법재판관(가운데)은 지난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기후보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왼쪽은 아틸라 호르바트 헝가리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오른쪽은 마르첼 사보 헝가리 헌법재판관의 모습.
ⓒ데일리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후보로 이승엽 변호사를 지명하려는 움직임에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데일리안TV의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 진행을 맡은 신주호 국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특수통 출신의 오광수 민정수석을 기용하고 헌법재판관후보자로 자신의 재판 변호를 맡았던 이승엽 변호사를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이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정성호 의원이 "헌법재판관은 국민에 대해서 책임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DB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던 이승엽 변호사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 개인을 위한 방탄재판관을 추천하도록 권한을 준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