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방통위는 폐기를 위한 공문 절차를 마친 뒤 현장에서 폐기업체 차량에 PC 등을 싣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에 따르면 실제 폐기 작업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측은 약 3년 주기로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으며.
진술을 받는 등 상황을 파악 중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실제 폐기 작업이 이뤄진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방통위측은 약 3년 주기로 공문 등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으며 최 의원 측이 지적한 '문제의 소지'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과방위 회의장에서 언성을 높이며 맞붙었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최 위원장은 “방통위는 대수술을 하지 않으면 방송 정책을 집행할 수 없으며 기능을 아무것도 못할 만큼 망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이 생각엔 적어도.
가까이서 보니 대부분 구겨지거나 찢긴, 파쇄 처리가 끝난 하드디스크들입니다.
[과방위 관계자-파쇄 업체] <방통위직원 계세요?, 담당자 와 보라고 해 주세요.
이거 왜 뜯는 거예요?> "파기해야 되니까…" 이날방통위가 처분하려던 컴퓨터만.
국회 과방위서 크게 충돌 "방통위대수술 아니면 아무 것도 못 해""아주 모욕적"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진숙 방통위원장.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며 "방통위가 불법적 기록을 없애기 위해 폐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방통위에서는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이 실리고 있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 위원들과 이 방통위원장 간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늘(27일) 전체회의에서 “현재방통위는 대수술을 하지 않으면 방송 정책을 집행할 수 없으며, 진흥·규제 등 아무것도 못 할 만큼 망가졌다고 생각한다”고 말.
출장갈 때 큰 가방이 있어도 교통비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실핏줄과 같은 기본경비가 하루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방통위기본경비 예산은 전년보다 30% 삭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
고립된 상황이 국회에서 고스란히 연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3법에 이 위원장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방통위간부는 방송3법 개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면서 견해 차를 드러냈다.
방통위사무처가 수장인 위원장의 생각을 면전에서 부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