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훈 한국철도공사기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23일 지명된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
철도기관사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다음 날인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는 정년까지 3년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이날 코레일 관계자는 “김영훈기관사가 명예.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인생을 바꾼 계기"라고 표현했다.
단과대 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기관사가 됐다.
노동계 지도자와 국회의원 도전 등을 거쳐 현재는 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기관사로 일하며, 부산지방노동.
마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5호선 방화범의 범행 영상을 보고, 충격받으신 분들 많을 겁니다.
이번 범행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기관사가 승객들을 신속히 대피시킨 점이 꼽히는데요.
다만,기관사한 명이 수백 명의 안전을 책임지며 일하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지명 당일인 오늘(23일)까지도 ITX 새마을호를 운행한 현직 철도기관사입니다.
지명 순간에도 열차를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1시.
이재명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현직 철도기관사인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고용부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뒤 1992년부터 철도청에.
6월 19일 자 12면 보도)로 드러났는데, 그중에는 다른 업무로 직무를 바꾸고 한참 후 발병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기관사로 근무하고 있는 C(56)씨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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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훈 한국철도공사기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처음 만났다.
철도청 운전직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부기관사로 일을 시작해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기관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부기관사들의 목표는 당연히기관사가 되는 것이고 이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큰 부담을 하나 덜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