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소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한미 상호관세 조정 협상 과정에서농축산물의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농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4일 백.

미국과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부가 미국의농축산물등 비관세 장벽 완화 요구에 신중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5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정부가 대미 관세 협상에서 쌀은 지키되 소고기 수입 규제 완화는 검토하고 있다'는.

한 대형마트에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돼 있다.

농식품부는 16일 설명자료를.

껑충 뛴 먹거리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주도로 여름철 인기농축산물이 할인 판매됩니다.

정부 지원과 유통업체 할인을 더해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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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마트와 협동조합, 온라인 쇼핑몰까지 전국 1만 2천 개.

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정부가 일부농축산물시장을 추가 개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농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오늘(16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 관세 협상농축산물관세·비관세.

미국이 제시한 관세 협상 시한이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정부가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 인하를 위해, 미국이 요구하는농축산물수입을 협상 카드로 검토 중입니다.

농림부 관계자들이 관세 협상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농민단체들은.

이어 "농축산물은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어떤 나라와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