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일으킬 수 있는 한 줄 소개일지 모른다.
■ 「 남자 좋아하는 못생긴 페미? 클럽 갈 친구 없는 외로운찐따? 흔한 서울대생의 특별한 코미디 학벌 자학도 사랑 있어 가능했다 」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 페미니즘한테 뭐라고 좀 하지.
이날은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
싶다”고 답하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평소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미주는 자신을 “진짜 ‘찐따’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들은 나한테 ‘골초 같다’, ‘클럽 죽순이.
안보현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과 '재벌X형사'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이태원 클래스'에서.
멀리서 숨어서 보고 싶다"라고 엉뚱한 답을 내놨다.
특히 이미주는 "평소에 뭘 하고 노느냐"라는 질문에 대뜸 "나는 진짜 '찐따'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사람들은 나한테 '골초 같다', '클럽 죽순이 같다' 그런다.
병 정도가 주량이라는 이미주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김치찜을 꼽았다.
제작진과 함께 방문한 단골집에서 이미주는 스스로를 ‘찐따’라고 표현하며 클럽이나 담배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주는 이미 구면인 제작진과 만난 뒤 근황에 대해 “‘놀면.
잘 부탁해)라고 일본어로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 아냐.
너", "근데 아직찐따맞죠?", "답답한 놈", "넌 앞으로 우삼겹 먹지 마라.
나한테" 등의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고, 노재윤은.
니나 아리가또(고마워)"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또 다른 반응이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답답한 XX", "편지 뭐냐", "아직찐따"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노재윤은 "고멘(미안)"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지난달 막을 내린 '모태솔로'는 모태솔로들의 인생.
연기 느낌이 깡패인 줄 알았다.
근데 앞으로 진짜 잘 될 거 같다.
지금 잘 되고 있는데 그게 쭉 갈 것 같다.
네가 어떤찐따의 감정이 있는 거 같다.
찐따라는 말이 좀 약간 안 좋은 뜻으로 비춰져서 그런데찐따라는 게 아닌 척하지 않는 게 아니고 자기의 약한.
하지만 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건, 자신을 소재로 삼은 농담을 다 마친 뒤 여유롭게 씩 웃어 보이는 원소윤의 태도다.
‘찐따서울대생’이라는 프레임을 스스로 만들고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래, 너희가 웃었다면 됐다’는 듯 후련한 얼굴을 하는 그.